카테고리 없음2014. 11. 5. 09:40

웹 서밋에서 부족한 영어와 실력으로 잘 버티고 있다.

아직 1일차이지만 이미 준비한 명함은 동이 났다.


 가장 큰 수확은 생산성을 고민한다는 점이다. 지금 자바를 기반으로 하는 play framework 2.0를 사용하는데, 아무래도 코딩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다. 내 실력 탓일 확률이 상당하지만... 여기서 만난 사람들은 node.js를 상당히 많이 쓴다. 잘 몰랐는데 많이 쓰는것 같다. 아무래도 고려해 봐야겠다. 어차피 API를 위주로 작업하기 떄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.


 두 번쨰는 네트워킹 하는 방법이다. 어제는 정말이지 외국인이 말만 걸어도 토할것 같더니 오늘은 낫다. 어제는 영어도 안들리는데 말까지 하려니까 언제 치고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고 참 죽을 맛이더라. 오늘은 슬슬 말할 수 있게되서, 여기저기 많이 놀러 다녔다. 네트워킹은 먼저 다가가면 길이 열리는 것 같다. 모두 부끄럼이 많다.


 세 번쨰는 스타트업이 조준 해야 할 목표이다.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 할 때는 모두들 뭔가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시작하지만, 실제로 제품까지 연결하고 성공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. 오늘 hassle(https://hassle.com) CEO 의 강연을 들었다. 물론 아이디어가 좋아서 펀딩을 많이 받고 여유가 있었지만, 우리가 가장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에 대해서 끊임 없이 고민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한다. 다시 우리 서비스에 대해서 깊게 고민한다. 우리는 왜 이걸 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떻게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? 처음 들어올떄 부터 내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발판 정도로 생각했던 서비스가 내 것으로 와닿는다. 점점 커진다. 


 내년에도 서밋은 오는게 좋을 것 같다. 정말 볼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. 돈은 비싸지만 아주아주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:)

 괜찮은 수확중에는 @premist 님을 만난것도 있었다. 제품인 셰이커(https://www.shakr.com)도 아주 인상적이다. 사용 할 수 있는 곳이 많을 것 같다.

 

Posted by Arnold Arnn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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