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나.. 살다살다 이렇게 돈 아까운 책은 처음이다.
나는 쓴사람의 노고를 생각해서 무조건 구입해서 보는 편이다.
그런데 이 책은 정말 실망 스러웠다.
Yes24서평에는 나랑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 없는것 같지만 -_-..
임백준님, 박재성님 이야기만 들을만하고 나머지는 기술사 후기다.
우리나라 IT는 힘들고, 자살충동과 공황장애를 이겨내면서 일해서 기술사가 되었다! 그리고 지금은 좋음.
그게 전부다.
내일 중고로 팔아버릴 생각이다. 이 따위 소리 들으려고 이 돈을 지불 한게 아닌데.
솔직히 임백준님의 글과 박재성님의 글은 매우 도움이 된다. 14,800원 값어치는 두 편의 글로 다했다. 나머지는 보너스인데 읽기 조차 싫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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